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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식사 사이에 찾아오는 출출함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이때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체중 관리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큰 차이가 생긴다. 전문가들은 공복을 오래 참기보다,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품을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혈당과 혈중 지질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심장 건강 간식으로는 견과류가 꼽힌다. 아몬드나 호두처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 줌 이하의 소량 섭취가 중요하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것이 장점이다.


과일 중에서는 베리류가 적합하다. 블루베리나 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염증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단맛이 있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간식으로 부담이 적다. 요거트와 함께 소량으로 섭취하면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통곡물 기반 간식도 심장에 우호적이다. 귀리나 통밀 크래커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든다. 흰 밀가루로 만든 과자 대신 통곡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삶은 콩이나 병아리콩 같은 콩류가 도움이 된다.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포만감이 오래가고,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데도 유리하다. 소량만으로도 허기를 달래는 데 충분하다.


출출할 때마다 큰 간식을 먹는 습관보다, 일정한 시간에 소량의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심장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짠 음식이나 가공식품을 피하고, 자연에 가까운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출함을 무작정 참거나 아무 것이나 먹기보다, 심장을 생각한 작은 선택을 반복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으로 이어진다. 조금씩 먹는 습관은 과식을 막고 혈관을 보호하는 가장 현실적인 식생활 전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