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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밤이 되면 갑자기 집안을 뛰어다니고 소리를 내는 고양이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많다. 낮에는 조용히 있다가 밤에 활동이 늘어나는 모습은 고양이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행동이다. 하지만 반복되면 보호자의 수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에 가까운 습성을 가진 동물이다. 야생에서는 해질 무렵과 새벽 시간에 사냥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본능이 실내 생활에서도 남아 있어 밤에 활동성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대한수의행동의학회에 따르면 반려묘의 과도한 야간 활동은 에너지 발산 부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낮 동안 충분한 놀이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밤에 남은 에너지를 발산하려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관리 방법으로는 낮 시간대 놀이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낚싯대 장난감이나 움직이는 장난감을 활용해 사냥 놀이를 충분히 해주면 에너지 소비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잠자기 전 놀이 시간을 가지면 밤 활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정한 식사 시간과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은 고양이 행동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양이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반려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야간 활동은 자연스러운 습성이지만 생활 환경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호자의 관리와 환경 조정이 반려묘와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