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ockphoto-1485402049-612x612.jpg\"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손이나 발 끝이 저릿저릿하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혈액순환 문제로 넘기기 어렵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점점 범위가 넓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말초신경병증과 같은 신경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의료계에서는 초기에는 가볍게 느껴지지만 점차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말초신경병증은 뇌와 척수에서 나온 신경이 손상되면서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로 손발 끝에서 시작해 점차 위쪽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저림과 감각 이상이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나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각이 둔해져 촉각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통증도 동반될 수 있다. 가벼운 자극에도 통증이 느껴지거나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신경 기능이 저하되면서 힘이 약해지고 물건을 잡거나 걷는 데 불편이 생길 수 있다.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당뇨병이다.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으면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영양 결핍이나 음주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영양소 부족이나 장기간 음주는 신경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손발 저림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로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특히 감각 이상이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신경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에 관리할수록 증상 악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발 저림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질환 신호일 수 있다. 작은 변화라도 지속된다면 이를 가볍게 넘기지 않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