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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다래끼(망립종)는 눈꺼풀 가장자리의 피부 분비샘(짜이스샘·몰샘)이나 눈꺼풀판 내부의 마이봄샘이 막히거나 포도상구균 등 세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화농성 염증입니다. 이를 외부에서 볼 때 ‘겉다래끼’, 안쪽에서 발생하면 ‘속다래끼’라고 부르며, 세균 감염이 없지만 피지로 발생한 만성 염증은 ‘콩다래끼(산립종)’로 분류됩니다.


다래끼의 주요 원인은 분비샘의 배출구 막힘과 세균 감염입니다. 특히 손을 자주 만지는 습관, 안검염·피부염(지루성 피부염, 로사시아), 면역력 저하(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속다래끼는 통증이 적지만 좀 더 깊고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눈꺼풀 부위의 붓기, 통증, 충혈, 고름 포진 등이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눈물 흘림, 눈부심, 시야 흐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자가 치료는 따뜻한 찜질(온찜질)을 하루 35회, 510분씩 적용하면 피지 배출을 돕고 염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위생이 중요하므로 눈 화장·렌즈 사용 자제, 손 씻기 철저, 오염된 타월/베개 사용 금지가 필요합니다 .


하지만 1~2주 내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통증·부종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 또는 연고, 경구용 항생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만성 반복이나 커다란 종괴가 남을 경우, 의료진에 의한 절개 배농 또는 냉동·레이저 수술이 고려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눈꺼풀 위생 관리(클렌징·찜질), 피부 질환 치료, 면역력 유지(충분한 수면, 규칙적 생활)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래끼가 자주 재발하거나 한 곳에서 반복되면 피부암(피지선 암 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밀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