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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결핵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중요한 감염병으로 꼽힌다. 특히 학교, 군부대, 요양시설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전문가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결핵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결핵은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바로 폐기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역시 효과적인 전파 차단 방법이다.


실내 환기도 필수다. 결핵균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생존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차례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공기청정기나 환기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기 검진과 치료는 집단 감염을 막는 데 핵심적이다. 결핵은 초기 증상이 기침, 체중 감소, 발열, 피로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놓치기 쉽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 지시에 따라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한다. 치료 중단은 내성 결핵을 유발해 더 큰 위험을 만든다.


면역력 관리도 중요하다. 결핵균에 노출되더라도 면역력이 강하면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은 결핵 예방의 기본이다.


전문가들은 “결핵은 여전히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질환”이라며 “환자 개인의 철저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집단 감염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