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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질환으로, 특히 중장년층과 여성에게 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은 조기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라고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관리다. 뼈 건강의 기본은 칼슘 섭취다. 우유, 치즈, 멸치, 두부, 시금치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합성이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보충제를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운동 역시 필수적이다. 특히 근력 운동은 뼈를 자극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걷기, 계단 오르기, 아령 운동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은 뼈와 근육을 동시에 강화해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꾸준한 운동은 균형 감각을 개선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도 줄여준다.


금연과 절주도 중요하다. 흡연은 뼈 세포 활동을 방해하고, 과도한 음주는 칼슘 흡수를 떨어뜨려 골다공증 위험을 높인다. 또한 짠 음식은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다. 따라서 특히 50세 이상 여성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 관리로 뼈 손실을 늦출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은 방치하면 작은 골절도 큰 후유증으로 이어지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영양·운동·검진의 세 가지 관리가 뼈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