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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갑작스럽게 옆구리나 허리 주변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통증이 파도처럼 반복되거나 복부와 사타구니까지 퍼지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요로결석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질환은 신장이나 요관, 방광 등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돌과 같은 결석이 형성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요로결석은 소변 속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뭉치면서 형성된다. 작은 결정이 점차 커지면서 결석이 만들어지는데, 이 결석이 요관을 지나갈 때 강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세를 바꿔도 쉽게 완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면서 결석 형성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요로결석이 발생하면 옆구리 통증 외에도 혈뇨, 메스꺼움,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결석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는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하루 동안 일정한 간격으로 물을 마시면 소변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과도한 염분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도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을 단순 근육 통증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정확한 평가가 필요한 질환이다.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생활 습관 관리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