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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성인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요 증상은 속쓰림과 가슴 부위 통증이다.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나 목 이물감, 만성 기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소화불량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


발생 원인은 식도와 위 사이를 조절하는 괄약근 기능 저하가 대표적이다. 이 기능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쉽게 역류한다. 과식, 기름진 음식 섭취, 카페인, 음주, 흡연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 역시 주요 위험 요인이다. 복압이 증가하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복부 비만은 증상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진단은 증상 평가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필요 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 점막 상태를 확인한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검사가 권장된다.


치료는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한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 점막 손상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한다. 동시에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야식 줄이기,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생활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다시 악화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비교적 흔하지만 방치할 경우 식도 점막 손상이 지속될 수 있다. 반복되는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