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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백신 접종률 감소로 인해 홍역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홍역은 바이러스성 급성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 사람이 감염되면 주변 사람들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큽니다. 고열과 발진, 기침 등으로 시작되며 심할 경우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홍역은 주로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감염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대부분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역의 대표 증상은 고열과 함께 얼굴과 몸에 붉은 발진이 퍼지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기침, 콧물, 결막염이 나타나다가, 수일 후 귀 뒤부터 시작하여 얼굴과 전신으로 퍼지는 발진이 생깁니다. 고열이 40도까지 오르기도 하며, 입안에 코플릭 반점이라는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홍역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입니다. 어린아이와 면역 저하 환자에게서 흔히 폐렴이나 중이염으로 발전하며, 드물게는 홍역 뇌염으로 인해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가 감염되면 사망 위험이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홍역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홍역 예방 백신은 주로 MMR 백신(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백신)으로 접종하며,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두 번 접종합니다. 두 번의 접종으로 97%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며, 단 한 번만 맞아도 93%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홍역에 감염될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일부 부모들이 홍역 예방접종의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꺼리기도 하지만, 백신으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은 매우 드문 편입니다. 반면에 백신을 맞지 않아 발생하는 홍역의 위험성은 훨씬 크므로, 예방접종의 이점이 더 큽니다.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면 집단 면역이 깨지면서 지역사회에 홍역이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통해 감염되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에서도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유아와 청소년의 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 예방책입니다. 한 사람이 접종하지 않으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이 지역사회 전체로 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을 하는 공간에서는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미접종자는 입학과 입소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받는 것입니다.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혹시 빠진 접종이 있다면 신속히 보충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감염 예방뿐 아니라 집단 면역을 통해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꼭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